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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일약국 갑시다
  광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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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4) 경쟁은 두려운 것이 아닌 즐거운 일상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나 창조적인 도전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면서 동시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약국 하나를 경영하는 데도 창조적인 도전을 하면 상상할 수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약국 경영을 통해 나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약을 사지 않고 그냥 물어보기만 하는 고객에게도 20∼30분씩 아는 대로 정성껏 상담을 해줬다. 모르는 것은 책을 찾아가면서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그러면 그 고객은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이나 친척이 필요한 약까지도 일부러 사러 와 주곤 했다. 이같은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기대했던 것과 비슷한 친절에는 절대로 감동하지 않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친절할 때 감동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터득하게 되었다.

고객은 끊임없이 한 업소를 경쟁하는 다른 업소와 비교하는 습성이 있다. 경쟁 업소보다 비교 우위에 선다는 것은 힘이 드는 작업이다. 그러나 친절을 통해서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란 것도 깨달았다. 그같은 일이 반복될 때 어느 새 경쟁을 두려운 것이 아니라 즐거운 일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나는 고객이 약국을 방문하게 만드는 요소들과 방문하지 못하게 내쫓는 요소들을 나열해놓았다. 좋은 점은 그날부터 바로 실천해 꾸준하게 지속시켰다. 부정적인 요소들은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당시 내가 경영하던 육일약국은 40W 형광등 6개 정도면 충분한 조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곳에 25개 형광등을 설치했다. 이웃 가게들과의 차별 전략이었다. 4.5평밖에 되지 않는 약국을 무언가 차이가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한 창조적 노력이었다. 그 때 나는 발견했다. 우리 약국 앞 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의 고개가 모두 우리 약국으로 돌려지는 사실을. 그때의 환희란! 많은 형광등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월 20만원 정도 상승했다. 그러나 월소득은 100만원 이상 증가하게 되었다. 현명한 경영자라면 어느 쪽을 택해야 하는지 자명한 일이다.

또한 약국 문을 닫은 후 밤새 네온 간판을 켜놓아 보았다. 당시만 해도 자정이 지나면 온 동네가 칠흑 같은 어둠속에 잠겼다. 나는 그 상황 속에서 밤새 네온 간판을 켤 경우 추가되는 전기요금보다 광고 효과가 훨씬 크다고 생각했다. 그 후 4∼5년 정도 지나자 일부 은행에서 야간에도 간판 불을 끄지 않고 두는 곳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요즘에는 그런 업소들이 셀 수 없이 많고 밤새 불야성을 이루는 곳도 적지 않다.

전국에서 특색 있고 유명한 약국이 있다면 수시로 시간을 내 한수 배우기 위해 찾아갔다. “멀리 마산에서 소문을 듣고 배우러 왔다”고 말하면 그 약국 주인들은 거의 예외 없이 자기의 경쟁력에 관해서 가르쳐 주었다. 먼 길을 찾아온 정성과 고개 숙여 자기를 인정해 주는 마음을 귀하게 여겨준 것이다. 이렇게 4∼5년을 지속하니 양상이 달라졌다. 우리 약국이야말로 경쟁력 있는 유명한 약국이 된 것이다. 남이 잘하는 것을 시샘하지 않고 겸허히 배우고 받아들이다보니 차츰 많은 사람들이 가진 장점들이 모여 훨씬 큰 경쟁력이 생겨나게 되었다.

정리=이태형 전문기자 thlee@kmib.co.kr

[역경의 열매] 김성오 (5) 삭개오의 ‘창의적 마인드’ 로 약국 성공  



성경의 삭개오를 생각할 때마다 빙그레 웃음을 짓는다. 키가 작았던 삭개오는 간절히 예수님을 만나기 원했다. 그러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없었다. 그때 그가 할 수 있던 방법이 바로 뽕나무에 올라가는 것이었다. 당시 사람들에게 삭개오의 행동은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삭개오는 예외를 창출한 것이다. 삭개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뽕나무에 올라간 것과 같이 나는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끊임없이 예외 창출을 하기 위해 진력했다.

약국을 경영하면서 수없이 많은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 우리 육일약국은 마산 변두리에 위치했기 때문에 약국 앞을 오가는 변변한 대중교통 수단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곤 했다. 주위에 큰 건물도 없다 보니 택시를 타도 마땅히 어디로 가자고 얘기하기가 어려웠다. 승객이나 택시기사 모두 목적지 찾기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약국을 ‘택시 포인트’로 만들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시내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택시를 타면 언제나 “육일약국으로 갑시다”라며 큰소리로 말했다. 택시 기사가 “육일약국이 어딘데요?”라고 물으면 그때서야 “교방동 어디 어디에 있는 육일약국으로 갑시다”라고 부연 설명을 해주었다. 택시 기사가 육일약국을 모른다는 사실을 당연히 알면서도 이와 같은 일을 반복했다. 내가 아는 사람이나 친지에게도 우리 약국을 방문할 때면 나처럼 그렇게 말하도록 꼭 부탁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어느 날 창원에서도 가장 먼 상남동에서 택시를 타고 “육일약국으로 갑시다”라고 말했다. 택시 기사는 아무말 없이 출발하면서 “마산과 창원에서 택시 기사 한 달 이상하고 육일약국 모르면 간첩이죠”라고 말했다. 얼마나 속으로 쾌재를 불렀는지 모른다. 온 동네 사람들이 택시만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치게 되었다. 이사온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다른 가게나 건물 이름을 대면 기사들이 헷갈려 했다. “육일약국 갑시다”라고 해야 잘 알아듣는 단계에 이르렀다. “거기 가려면 ‘육일약국 가자’고 해야지요”라고 기사분들이 승객들에게 교정을 해줄 정도로 우리 약국은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더불어 택시 기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약국으로서 매출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 같은 노력들을 통해 약국은 매년 배 이상 성장했다. 동종 업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육일약국은 창조적 노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것을 통해서 한 사람이 마음을 먹고 시도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전혀 될 것 같지 않은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기대하며,바라보며,긍정하며 씨앗을 심는 일이 중요하다. 긍정의 힘은 너무나 크다!

이 밖에도 동네사람들을 설득해 우리 마을에 노선버스가 들어오게 했다. 또 주변에 도로가 신설되면서 버스 노선이 없어지게 되었을 때 내가 주도해 이를 다시 부활시킨 일도 있었다. 언뜻 생각하면 불가능했던 일들을 불법이나 부조리가 아닌 정당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가능하게 한 일들은 수없이 많았다.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일관성 있게 실천하면 중간 과정에서도 즐겁고 뿌듯한 일이 많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것들이 쌓여 일정 기간이 지나면 놀라운 성공의 결과를 가져다주는 체험을 했다.






섬김이
우리에게도 비젼이 있습니다. 세계속에 선교의 꿈을 펼쳐가는 것입니다. 세계가 우리의 이웃입니다. 20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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